2일 tvN ‘수요일은음악프로’에 배우 황보라가 출연하며 남자친구 차현우 또한 화제에 올랐다.

 

황보라는 올해 나이 37세로 세 살 연상 차현우와 7년째 열애 중이다. 차현우는 현재 하정우와 영화사 '퍼펙트스톰 필름'을 창업해 배우에서 제작자로 활동하고 있다.

 

앞서 지난 5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황보라는 차현우와의 결혼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황보라는 “남자친구가 영화 일을 하고 있는데, 아직은 경제적으로 준비가 안됐다. 본인 힘으로 결혼하고 싶어 한다. 영화 '클로젯', '백두산'이 곧 개봉한다. 한 방 터뜨려야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반지는 꼭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반지를 줄 때 무릎은 항상 꿇어야 한다. 사람이 많은 특별한 공간에서 해야 한다”며 구체적은 프러포즈를 언급해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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