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이 끝나고 시원한 날씨가 시작되면서 무화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여름의 끝자락인 8월부터 가을의 끝인 11월 까지 맛이 좋은 무화과는 맛도 있고 몸에도 좋아서 인기를 얻고 있다. 클레오파트라가 먹었다고 밝혀져 많은 관심을 받는 무화과는 먹는방법이 많다. 이어 무화과는 맛도 뛰어나나 우리몸에 좋은 영향을 끼친다. 이에 가을 과일인 무화과의 여러가지 효능과 함께 다양한 무화과 섭취법을 탐구해보자.

'꽃없는 과일' 무화과의 효능은?

무화과는 맛도 있지만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무화과에는 식이섬유는 물론 펙틴이 풍부하다. 이는 변비증상을 완화해 장에 좋은 음식이다. 또한 무화과의 피신 성분은 단백질을 분해하는 성질이 있는데 이는 소화를 촉진한다. 이같은 이유로 과식 후 소화가 되지 않을 때 좋다. 그리고 무화과는 다양한 비타민도 가득해 항산화 작용을 해 노화방지에 도움을 준다. 또한 무화과는 심혈관질환, 부인과 질환, 고혈압, 대장암 예방에도 좋다. 게다가 무화과는 영양분이 껍질에 있어 껍질도 같이 먹으면 효과가 배가 된다 한편, 무화과 칼로리는 100그램에 43 칼로리로 열량이 낮아 살 빼는데 좋다.

싱싱한 무화과 고르는 방법

무화과를 먹는 것도 좋지만 싱싱한 것으로 골라 섭취해야 한다. 무화과 고르는 법은 전체적으로 적갈색이고 무화과 열매 밑부분 갈라짐이 언뜻 보면 별 모양이 연상된다. 또한 무화과 꼭지는 마르지 않고 눌렀을 때 살짝 말랑한 것이 좋다. 마르거나 곰팡이가 핀 것은 피해야 한다. 그리고 무화과 보관 방을 알아보자. 무화과는 부패하는 속도가 보통 과일보다 빨라서다. 무화과는 특히 실온에서 쉽게 물러지므로 키친타월을 이용해 무화과가 서로 붙지 않도록 한 뒤 차가운 곳에 보관 해 재빨리 먹어야 한다.

무화과, 어떻게 먹는 걸까?

말린 무화과, 무화과잼 등으로 섭취 가능하다. 이외에 오픈 토스트 및 파이로도 먹을 수 있지만 효능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생 과육으로 먹는 방법이 가장 좋다. 또는 생 무화과를 샐러드에 넣거나 껍질을 까고 다른 과일들과 믹서에 갈아 마셔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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