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마산이 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한 많은 비로 피해를 입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마산 시민들이 태풍 피해 상황을 전하고 있다.  

이에 창원 등 주변 도시에 사는 시민들도 마산의 피해 상황을 걱정하고 있다.  

해당 댓글을 보면 "지금은 비가 그치고 바람이 많이 분다", "창원 마산 거의 침수 상태다", "낼 아침 마산 가야 하는데", "마산 쪽 나무 심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기상청의 18호 태풍 미탁 위치에 따르면 현재 태풍은 목포 남쪽 약 51km 부근에서 점점 대구로 이동 중이며 내일(3일) 오전 3시에는 대구 서남서쪽으로 이동할 전망이다.  

이어 3일 15시에는 독도 북북동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고됐다. 이에 전국은 내일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마산 피해 상황에 누리꾼들은 "뉴스에서 언급 안 해서 몰랐다", "부디 인명 피해는 없길", "더는 피해 없길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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