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낮져밤이'라더니..아내 선혜윤PD "내 남편 낮져밤져.. 멀쩡한 정신이 아닌 상태로 와"

박지훈

| 2019-10-06 21:43:33

(사진출처=ⓒSBS 홈페이지)

신동엽 아내 선혜윤PD가 과거 신동엽에 대해 폭로한 것이 회자되고 있다.  

지난 케이블TV E채널 '용감한 기자들 3'에서는 200회 특집으로 신동엽의 부인에게 연락해 신동엽의 '낮이밤져'의 진실을 밝혔다.  

신동엽은 여러 방송에서 자신을 '낮져밤이'라며 낮에는 아내에게 져주지만 밤에는 상남자로 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선혜윤PD는 당시 제작진과의 카카오톡 대화에서 "내 남편은 낮져밤져"라고 말해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선혜윤PD는 "우리 집은 제가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며 "남편이 워낙 바쁘고 녹화 끝나면 늘 술을 마시고 멀쩡한 정신이 아닌 상태로 집에 오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저 혼자 판단하고 결정할 때가 많다. 그래서 제 뜻대로 집안일이 결정되기 때문에 늘 제가 이기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아내에 대한 사랑을 표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신동엽은 올해 나이 49세이며 선혜윤PD와는 7살 나이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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