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라이팅 뜻, 자신의 뜻에 따르도록 '기죽이기' '타인은 지옥이다' 마지막회에 후속은?

박지훈

| 2019-10-06 23:11:09

(사진출처=ⓒOCN 홈페이지)

가스라이팅이 OCN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언급돼 주목되고 있다.  

가스라이팅은 '노예화', `기죽이기`라고도 하며 정식적 학대 중 하나다.  

가스라이팅은 대상의 심리나 상황을 교묘하게 조작해 대상이 스스로를 의심하게 만들고 결과적으로 타인의 뜻에 따르게 되는 현상이다.  

가스라이팅은 가정이나 학교, 군대, 직장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사회적 집단에서 발생할 수 있다.  

가스라이팅에 빠진 사람은 타인의 간섭에 대한 저항을 줄이고 결과적으로 자신의 뜻에 따르도록 타인은 노예처럼 만든다.  

한편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가 마지막회까지 몇부작 남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아쉬움이 전해지고 있다.  

`타인은 지옥이다`는 총 10부작으로 오늘(6일) 마지막회를 방송했다. '타인은 지옥이다'후속은 `모두의 거짓말`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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