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 점심시간을 이용해 판교테크노밸리 직장인들이 근교로 차를 몰고 가는 이유가 있다.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레스토랑이 판교 근교에 있기 때문이다. 판교 직장인들이 점심회식 장소로 많이 찾는 이탈리안 레스트랑 ‘헬로오드리’가 그 주인공이다.  

‘헬로오드리’는 고기리, 백운호수, 율동공원 등에 인접해 있어 주변이 복잡하지 않고 판교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과 접근성이 좋다. 주차 공간도 넉넉하다. 대규모의 제1 주차장과 제2 주차장을 갖추고 있어 단체 손님이 방문을 해도 주차하기에 불편함이 없다.  

‘헬로오드리’를 회식장소로 이용한 직장인들은 편안한 분위기의 회식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힐링을 느낄 수 있다. 레스토랑이 숲으로 둘러싸여 있을 뿐만 아니라 탁 트인 자연경관이 마치 야외 피크닉에 온 듯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삼겹살과 소주 같은 무거운 회식이 아닌 가벼우면서 기분 좋은 회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 ‘헬로오드리’기도 하다.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피자부터 파스타, 리조또, 스테이크 등 남녀노소의 취향에 맞는 메뉴들로 구성돼 있다. 특히 2인, 가족, 단체 등 다양한 세트 구성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평일 저녁에는 콜키지 프리를 시행하고 있어 직접 와인을 들고 와서 이탈리안 요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헬로오드리 관계자는 “점심회식을 선호하는 직장인들이 증가하면서 점심에 방문하는 직장인들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주말에는 나들이 후에 편안하고 오붓하게 식사를 즐기는 가족이나 연인들이 주로 찾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판교 맛집으로 사랑받는 헬로오드리는 최근 블루리본서베이 사이트에도 등록될 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평일 점심과 주말은 웨이팅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전 예약 후 방문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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