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슬기&웬디 가방으로 유명한 폴스부띠끄 보이테디백 리오더 돌입
임종현
| 2019-10-08 18:44:30
런던 디자이너 가방 브랜드 폴스부띠끄(Pauls boutique)의 19AW 신상 컬렉션 ‘보이테디백’이 출시 3주만에 2차 리오더에 돌입해 화제다.
보이테디백은 레드벨벳 슬기와 웬디가 공항패션, 가을 화보에 이어 슬기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착용컷이 홍보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핸드백은 1950년대 런던 거리에 유행했던 테디 스타일을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드레이프 재킷, 롤업 데님, 플랫 슈즈에 스카프를 매치한 소녀들이 떠오르는 룩을 완성한다. 브랜드 화보 속 영국 소녀 2명과 레드벨벳 슬기와 웬디 2명의 트윈 스타일링이 겹쳐지며, 비주얼적으로 시너지 효과를 냈다.
또한, 보이테디는 기본 스트랩과 와이드 스트랩 2종 구성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며, 스퀘어 쉐입과 금속 장식으로 레트로한 무드를 살렸다. 디자인과 기능성을 모두 잡은 핸드백이지만, 10만원대 가격으로 ‘가성비 좋은 혜자백’, ‘여자친구에게 선물하기 좋은 가방’이라는 키워드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한편, 폴스부띠끄의 보이테디는 149,000원으로 블랙, 버건디, 그린, 카멜 컬러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버건디와 그린 컬러는 리오더 예약 상품으로 공식몰 단독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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