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율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런 가운데 권율이 독특한 집안의 소유자로 알려져 화제다.  

권율의 이모는 배우 최명길이며 이모부는 최명길의 남편인 김한길로 알려졌다.  

권율은 자신의 이모가 배우 최명길이라는 사실을 8년동안 이나 숨겼다고 말했다.  

권율은 SBS `가로채널`에서 이모의 존재를 숨긴 이유에 "제가 배우로 가는 길에 이모 같은 분이 계시는 건 가족구성원으로 좋지만 누를 끼칠 수도 있는 부분이다. 내가 배우가 되는 데 가장 큰 영향력은 이모였던 것 같다. 거기에서 받을 걸 다 받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권율은 배우 최명길의 도움을 받지 않은 이유에 "당시에는 지름길 같지만 언젠가는 돌아가는 길이라고 생각했다. 부딪칠 수 있을 때까지 부딪치면서 더 단단해질 것이라 생각했다"라고 말해 출연자들을 감동케 했다. 

권율의 본명은 권세인이며 올해 나이 38세다. 권율은 2007년 드라마 `달려라 고등어`로 데뷔해 최근 드라마 `해치`와 `보이스3`에 출연했다.  

권율은 최근 인스타그램에서 촬영 현장과 일상에서의 모습을 공개, 새로운 남친짤 생성기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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