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승, 과거 개그맨 시험 봤다? 김우빈 태평양 어깨 만든 장본인"첫인상은 연필이었다"
박지훈
| 2019-10-09 09:32:05
양치승 관장이 과거 개그맨 시험에 응시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양치승은 지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과거 개그맨 공채 시험을 봤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박나래는 "왜 떨어졌는지 분석해주겠다"고 했고 양치승은 개인기로 김대중 대통령 성대모사와 옥희 성대모사, 김정렬 춤 따라하기 등의 개인기를 보였다.
이에 김숙은 "되게 뻔뻔하게 한다. 저 정도 실력에 보통 뻔뻔하게 하지 못한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양치승은 2AM 창민, 김우빈, 성훈 등 여러 연예인의 몸매를 관리해주는 트레이너로 활동했다.
특히 양치승은 `비디오스타`에서 배우 김우빈에 대해 "처음 우빈이를 만났을 때 어깨가 좁고 말랐었다. 연필이라고 놀릴 정도였다"며 "우빈이가 운동을 생각보다 너무 열심히 하더라 4, 5년을 매일 본 아이였는데 어느 순간 광이 나더라"고 이야기했다.
양치승은 올해 나이 45세로 배우라는 제2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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