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하는법] 뇌경색 가족력 방심할 경우 큰일날 수 있어… 혈압관리는 필수
김민희
| 2019-10-09 10:20:08
체 내 병이 생기면 초기증상이 드러난다.
이중에서, 뇌는 신경을 주관하기 때문에 뇌에 이상이 생긴 경우 엄청난 전조 증상이 초래할 수 있다.
암을 빼고 대한국민 사람들의 사망 이유 우리 뇌 건강을 위협하는 뇌졸중은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으면 사망할 수도 있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그리고 매 해마다 뇌졸중 환자는 늘고 있다.
주로 많은 사람들은 뇌경색을 주로 기온이 낮아지는 겨울철에 특히 신경쓰지만, 여름과 가을에도 뇌졸중 발병률이 높기 때문에 뇌경색 초기증상을 제대로 알고 예방과 치료를 해야한다.
또한 뇌경색은 뇌졸중 종류 중 하나로 머릿 속 뇌의 혈관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서 이 부분이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을 일컫는다.
이에 관해 심뇌혈관의 원인과 초기 증상, 예방법도 숙지하자.
일반적으로 뇌경색 역시 뇌경색, 뇌출혈로 나뉜다.
이 중 뇌경색은 전체 뇌졸중의 80% 가까이를 차지한다.
사람들이 뇌졸중에 걸리는 이유는 동맥경화가 대부분이다.또 동맥경화의 이유는 고혈압이나 당뇨 등 여러가지 요인들로 인해 혈관에 지방이 쌓여 점점 좁아지거나 아예 막혀 원활한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것이다.
또한 뇌졸중은 부정맥에 의해 심장에 발생한 혈전이 뇌로 가면서 우리 몸의 뇌혈관을 막아 나타나는 현상이다.
대표적인 뇌졸중 초기증상은 극심한 두통이다.
이렇게 두통이 증상으로 나타나는 이유는 동맥경화로 인해 탄력을 잃은 혈관으로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짧은시간에 뇌에 혈액이 모자라 생긴다.
뇌경색의 기타 증상으로는 언어장애, 의식장애, 편측마비, 시각장애, 감각 이상 등이다.
이와 같은 증상은 빨리 낫기도 하지만 갑작스러운 뇌경색에 걸릴 수 있다.
이 가운데 앞서 나열한 증세들이 빨리 회복했더라도 빠른 시일 내 병원으로 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가장 좋다.
이런 증상이 있는데도 그냥 두면 초창기 나타나는 증세보다 더 악화된 증세를 일으킬 수 있다.
보통 몸의 감각이 둔해진다거나 마비가 오고, 심한 두통이 찾아오면서 졸도할 수 있고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평소와 다른 느낌의 두통이 극심하게 일어났다면 지체말고 병원을 방문하자.
생활 속에서 뇌경색을 쉽게 예방하려면 위험요인의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이에 따라 비만, 고혈압, 당뇨 등을 앓고 있는 만성질환자를 비롯해 어르신, 혈관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경우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가져야 한다.
특히, 고혈압 환자의 경우 고혈압 약을 꾸준히 복용해 혈압관리를 해야한다.
뇌경색의 원인으로 꼽히는 당뇨도 조심해야 하는데 당뇨 환자들은 혈당 조절을 철저히 하고 브로콜리, 현미, 우엉 등의 식품을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이와 함께, 건강검진으로 뇌경색을 일으킬 수 있는 요인들을 차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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