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 사망원인 1위 '암'] 구강암·자궁암·대장암·폐암·췌장암 등 초기증상 살펴 미리 예방하자!
김호영
| 2019-10-10 10:10:38
국내에서 암은 사망 원인 높은 순위로 알려졌다. 흔히 알려진 대장암, 췌장암, 구강암, 자궁암, 폐암의 경우 한국 사람들 중에서 많이 발병하는 암이다. 이 같은 질병을 막기 위해 암 예방 수칙을 익히고 조기 진단을 실천하는 것이 필수다. 또한 암을 자가 진단 하는 법을 숙지하는 것도 또 다른 방법이다. 구강암부터 자궁암, 폐암, 췌장암, 대장암 등 주요 암들의 대표 증상을 소개한다.
대장암 대표 증상은?
대장암 환자의 증상은 흔히 볼 수 있는 암 증상과 유사하게 체중이 줄거나 식욕이 감퇴한다. 또 다른 증상으로 배변활동에 변화가 있는지를 살펴봐야 한다. 변비나 설사 등 변이 평소와 다르고 잔변감이 지속될 경우 대장암 환자의 증상일 확률이 높은 편이다. 이 밖에도 빈혈, 피곤함, 소화기능 장애 등 증상이 지속될 수 있다. 대장암의 경우 빨리 치료하면 완치 가능성도 높다. 하지만 대장암을 늦게 발견했을 경우 완치가 어려울 수 있다.
'췌장암' 대표적인 초기증상을 알아보자!
췌장암은 생존율이 높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암은 초기증상이 확실히 나타나지 않으며 전이도 빨라 검진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췌장암 환자에게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복통을 호소하거나 황달 증상, 소화불량,많지 않아 방치하는 환자가 생긴다. 췌장암으로 인식하는 환자가 느껴진다 해도 대부분 이러한 증상이 췌장암 초기증상이다. 이 밖에 구토, 오심, 근육 경련 등도 체중감소 등이 나타날 수 있다.
'구강암' 초기증상을 알아보자!
입 속에 생기는 암인 구강암은 요즘 발병률이 높은 병으로 알려졌다. 최근 들어 여성들의 흡연 및 음주량 증가로 여성들 중에서도 구강암 환자가 많아졌다. 구강암에 걸리게 되면 나타나는 증상은 입안 궤양, 덩어리나 생기는 경우가 많다. 또 다른 증상으로 구강 출혈 및 악취, 혀, 턱 주변에서 불편함이 느껴지는 경우, 목 주위에 혹이 생기는 때도 구강암 환자들의 증상이라 전해졌다. 구강암 발병 초기에는 특별한 통증이 없는 경우가 더 많아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 구강암 발병과 연관성이 깊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자궁암' 초기증상
자궁암의 경우 여성암 중에서도 사망률 높은 편인 암으로 흔하다. 요즘 들어 자궁암이 발생하는 나이가 점점 낮아지고 있어 젊은층들도 암을 예방해야 한다. 자궁암 초기에 생기는 증상은 성관계 이후 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 암의 전이 상태에 따라 출혈이 잦아지고 분비물이 늘어나며 조직 결손이 심해진다. 또 여러 장기에 암이 퍼져 배뇨 곤란이나 혈뇨 등을 볼 수 있다.
'폐암' 정보
폐암은 오래 전부터 흡연한 남성들에게서 발병률 높은 암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최근에는 미세먼지 등 환경적인 문제와 간접흡연으로 흡연하지 않는 여성들 사이에서도 폐암 발병률이 높은 편이다. 폐암 환자들에게 나타나는 증상은 호흡이 힘들거나 기침 등 감기로 볼 수 있는 증상이 나타나 폐암으로 생각하기 힘들 수 있다. 폐암의 다른 증상으로는 흉통, 객혈, 어깨 통증, 식욕이 사라지는 증상 등을 보일 수 있으며, 폐암 증상이 심할 때는 골절까지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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