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정민 사건, 남자친구말고 하나 더? `10억 꽃뱀` 논란에 평소 태도 재조명
박지훈
| 2019-10-11 08:32:45
탤런트 김정민이 전 남자친구와의 논란 전에 한 사건에 휘말렸던 바 있어 화제다.
탤런트 김정민은 31세의 어린 나이에도 일찍 방송계에서 활동해 뷰티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김정민은 지난 2012년 자신의 이름이 붙은 음란동영상 유출로 큰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김정민은 직접 영상으로 인터뷰를 하며 해당 사건에 대해 해명했다.
이어 김정민은 방송 MBC `라디오스타`에서 음란 동영상 사건에 대해 억울하다고 이야기했다.
김정민은 "아무리 봐도 몸이 제 몸이 아니었다. 그래서 동영상을 찍어서 직접 음란동영상에 대해 해명했다"며 "그걸 보고 기자님들이 기사를 써주셨다. 그 덕분에 범인을 잡았다. 유포한 분은 평범한 회사원 남성이었다. 지금 벌을 받고 있을 거다"라고 밝혔다.
김정민은 2017년 전 남자친구의 협박과 폭언으로 법적 소송까지 진행했다. 김정민은 당시 20대였지만 남자친구는 40대였던 것으로 알려져 `10억 꽃뱀` 등의 루머가 퍼졌다.
이에 홍석천은 한 방송에서 "김정민은 원래부터 40대의 남자를 만나고 싶다고 공공연히 말해왔다"며 "늘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혔다"고 이야기했다.
김정민의 전 남자친구는 커피스미스 대표 손태영으로 이 사건으로 2018년에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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