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높이기] 파슬리, 왕관의 원재료? … 주스로 먹는 법과 장단점 소개
박미지
| 2019-10-11 10:03:26
겨울해 비해 가벼운 의상이 넘치는 여름에는 그 어느때 보다 날씬한 몸에 관심이 많기 마련이다. 그렇기 때문에 체중감량에 아주 효과적이라는 '오일만 주스'가 관심을 끌고 있다. 요즈음 많은 곳에서 다이어트에 좋다는 '오일만주스'에 대해 소개해 자연스레 '오일만 주스' 베이스인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파슬리에 이목이 쏠린다. 살빼는데 좋다는 '오일만 주스'는 말그대로 단 5일만 마시는 주스란 뜻으로 파슬리, 레몬, 물이 재료다. 다이어트에 좋은 오일만주스는 체내 쌓인 독소를 빼주는 효과가 있다. 그리고 5일동안 식단을 다로 정하지 않고 본인의 원래 식단을 지키고 공복에 이 오일만주스를 마시면 된다. 대부분 파슬리는 다양한 음식과 곁들이며, 스테이크 등 각종 육류 요리 장식으로 쓰이곤 한다. 그러면 이런 파슬리가 어떤 점에 도움을 주길래 날씬하게 해주는 것은 물론 독소까지 빼 주는 걸까? 오일만 주스의 레시피와 이 오일만주스의 주재료 파슬리에 대해 탐구하고 몸짱과 몸 속 건강을 사로잡자.
다이어트에 최고인 오일만 주스, 효과는?
살빠지게 해주는 오일만 주스를 만들려면 파슬리 60g, 물 300mL, 레몬 1개 를 같이 믹서기에 넣은 후 그대로 갈아주면 되는 요리법을 가지고 있다. 오일만주스 마시는 법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하루에 한잔 마시고 식단은 따로 없다. 그러고 나서 10일 주스를 쉬고 쉰 후 다시 오일만 주스를 실시하고, 이것을 한 달 반복하면 해독다이어트가 가능하다. 오일만주스로 다이어트 효과를 늘이고 싶다면 오일 간 이 주스를 마시면서 해독을 할 때 음식 중 식품첨가물이 들어간 것은 될 수 있으면 피해주는 것이 좋다. 여기에 운동까지 함게하면 효과가 커진다. 오일만 주스에 들어가는 레몬은 항염증과 항산화 성분이 몸 속 지용성 독소를 빼주는 데 도움을 주고 구연산이 체내 미네랄의 흡수를 도와주고 주 재료인 파슬리에는 칼슘이 많아 구연산이 더 잘 흡수되게 도와준다. 그러나 이런 체내 독소를 배는 요법으로 독소를 빼는 해소을 할 때 알코올인 술은 마시면 안된다. 그 이유는 독소를 해독해야 하는데 술을 먼저 해독해 독소의 해독과 배출을 막기때문이다.
파슬리란?
서양요리에 많이 쓰이는 파슬리는 향초 중 하난데 1년 동안 살 수 있다. 원래 파슬리는 향초로 유명하지만 더 옛날에는 여러 방면으로 사용됐다. 싸움의 승자에게 주는 왕관으로 활영됐고, 또는 말들의 병을 치유하기 위해 파슬리를 먹였다는 기록도 남아 있다. 그리고 보통 파슬리는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먼저 컬리 파슬리 로 잎끝이 꾸불꾸불하며, 뭉쳐있다. 다른 하나는 이탈리안 파슬리인데 진한 녹색의 넓적한 잎을 가지고 있으며 줄기는 굵다.
파슬리가 가진 효능과 과하게 먹으면 나타나는 부작용?
파슬리의 효능은 많다. 먼저 중금속을 없애고, 항산화 작용, 콜레스테롤 저하, 요로결석 억제 등의 효과가 있고 다이어트에 좋다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로 인한 변비증세를 없애고, 또한 엽산도 가득해 혈관과 심장에 무리를 주는 호르몬을 없애준다. 여기에 항산화 작용까지 하니 노화 방지와 면역력을 키우고 천연 염증을 제거해 소염제의 역할도 한다. 그렇지만 과잉섭취 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임산부는 특히 파슬리를 가급적 먹지 말아야 한다. 그것은 아무리 소량이라도 파슬리를 매일 섭취하면 자궁을 수축시킬 위험이 있어 유산을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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