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나이, 서장훈 이혼이유 뭐길래 프리 선언까지? 김승현 여자친구 오해 '웃음'

배연수

| 2019-10-12 07:08:33

▲(사진=ⓒ오정연인스타그램)

최근 ‘살림하는 남자들2’에 오정연을 김승현 여자친구로 오해하는 해프닝이 벌어져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승현 부모님은 아들의 연극을 보러 왔다가 여자친구를 물색 중 오정연을 발견했다. 이후 오정연을 김승현의 여자친구로 오해한 부모님은 직접적으로 만나는 사람이 있는지 물어 김승현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김승현은 “연예인 아니다. 아직 알아가는 단계라 결혼 서두르실까봐 얘기를 못했다. 그 친구가 얼마나 부담되겠나. 전부터 누구 만나게 되면 수빈이에게 가장 먼저 이야기하기로 했다. 비밀로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오정연은 오정연은 올해 나이 37세로 2009년 농구선수 서장훈과 결혼했으나 3년만에 이혼했다.


 


서장훈은 이혼 사유에 대해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여러 가지 노력을 했지만 성격과 가치관의 차이 때문에 헤어지기로 했다. 부부 사이는 당사자들만 안다. 내가 같이 있어봐서 누구보다 잘 아는데 오정연은 소탈하고 좋은 사람이다”고 말했다.


 


오정연은 한 프로그램에서 프리를 선언한 이유에 대해 "2012년 서장훈과 이혼하면서 기사가 났는데 합의 이혼 했지만 내가 소송을 걸었다고 오보가 났다. 이후 폭행, 별거설 등 각종 루머가 양산됐다”며 "뉴스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나 같은 피해자가 생기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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