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불타는청춘’이 재방송되며 '센 누나들' 나이가 화제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혜림, 김완선, 강문영, 신효범이 한 자리에 모여 오랜만에 반가운 재회를 나눴다. 

 

처음 도착한 김완선은 김혜림을 보며 '여보'라며 반가운 포옹을 나눴고, 김혜림은 "여기 오는데 코스모스를 보고, 작년 이맘때가 생각이 났다. 연락하려고 했다”며 옛 추억에 잠겼다.

 

이후 등장한 강문영은 "너희 왜 이렇게 예뻐졌니. 침침해서 예뻐 보이는 거니"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김혜림은 "멀리서 보는데 20대 아이돌 같은 실루엣이 보여 놀랐다"고 화답했다.

 

단발머리로 변신한 신효범도 합류했다. 김혜림은 “옛날 신효범 같아서 너무 예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신효범은 올해 나이 54세, 강문영 나이 54세, 김혜림 나이 52세, 김완선 나이 51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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