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 부인 미모에 깜짝! "아들 농구 아빠 맞냐고 할 정도로 반대했다" 지석진 나이까지

배연수

| 2019-10-12 11:05:38

▲(사진=ⓒ온라인커뮤니티)

12일 허재가 ‘정글의 법칙’에 이어 ‘일로 만난 사이’에 나란히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허재는 올해 나이 55세로 지난 1992년 지금의 아내 이미수씨와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두 아들 허훈, 허웅 형제는 아빠를 따라 농구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앞서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한 허재는 두 아들의 농구를 극구 반대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허재는 "농구를 시작하려면 상위권에 있어야 하는데 어렵다. 처음에 큰아들이 농구 한다고 했을 때 아들한테 ‘너 같이 운동 신경 없는 애는 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면서까지 반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설프게 이야기하면 못 알아 들을까봐 다른 생각 못하게 그렇게 이야기를 했다. 큰아들이 아내한테 가서 '우리 아버지 맞냐'고 할 정도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스럽게 현 위치에서 자기 팀에서 활약하고 있으니까 이제는 마음도 놓이고 보기 좋다"며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허재는 12일 '일로 만난 사이'에 지석진과 함께 출연한다. 지석진 나이 54세, 유재석 나이 48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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