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생활의 달인’을 통해 공개된 꽈배기 달인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등장한 꽈배기 달인 최춘희 씨는 찹쌀을 넣지 않고도 쫄깃한 꽈배기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쫄깃함의 비법은 으깬 감자와 일반 쌀을 섞어 청경채 데친 물로 삶는데 있다. 이후 말린 호박 가루를 밀가루와 적절한 비율로 섞어 찜통에 쪄내 기름 냄새를 제거한다. 칡과 말린 묵을 사용한 반죽물에 녹두를 추가하며 반죽이 완성된다.

 

꽈배기를 맛본 손님들은 "꽈배기가 쭉 당겨도 끊어지지 않고 찰기가 있다", "맛있는 떡을 먹는 느낌이다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생활의달인' 꽈배기 최춘희 씨의 가게 이름은 ‘옥천찐빵’으로 충북 옥천군 옥천읍에 위치하고 있다. 가격은 찐빵 6개 3천원, 꽈배기 6개 3천원이다.

 

이날 함께 등장한 서산 만두 달인의 '향원만두'는 충남 서산시 명륜1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격은 찜만두 5천원, 군만두 5천원, 만둣국 6500원 등이다.

 

익산 꼬마김밥 달인 ‘처갓집김밥’은 전북 익산시 중앙로에 위치, 꼬마김밥 가격은 3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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