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희 셰프, 송하영 말고 진짜 딸은? NO, 입양한 아들만, 남편은?
박지훈
| 2019-10-13 09:14:57
프로미스나인의 송하영이 김소희 셰프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시즌2'에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송하영은 안유진에 이어 김소희 셰프의 딸로 김소희 셰프와 함께 요리하면서 야무진 손재주를 보여 김소희 셰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런 와중에 김소희 셰프의 나이부터 결혼, 자녀까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소희 셰프는 올해 나이 55세로 현재 킴 코흐트라는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김소희 셰프에게는 아들이 1명 있는데 이는 입앙한 아들이다.
김소희는 지난 tvN '스타특강쇼'에서 "아들을 12살 때 입양했다. 원래는 이모 아들이다. 아들은 점점 커가는데 아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난감했다. 이야기 할려니 멀어지더라"고 밝혔다.
한편 김소희 셰프는 오스트리아의 유명 소물리에인 남편 윌리 발란육과 결혼했다.
김소희 셰프의 남편은 종종 한국 방송에 출연하며 김소희와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됐다.
하지만 김소희 셰프와 남편 윌리 발란육은 2015년에 이혼했다. 이혼 사유는 남편의 외도였다.
김소희 셰프는 이혼 이유에 한 인터뷰를 통해 "내가 바쁘니까 남편이 바람이 났다"며 "지나가는 바람이라고 했지만 그렇게 없던 일로 넘어갈 순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합의이혼을 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힘들었다"며 당시의 심경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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