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준비 시험 '토익' 토익시험 준비물과 유의사항은?…'연필만 사용가능'

김수연

| 2019-10-13 10:01:06

▲(출처=ⓒGettyImagesBank)

우리에게 영어란,필수가 됐다. 이렇게수많은 이들이졸업이나 취업, 좋업 시험에유용한 토익을 치른다. 우리나라는 영어권은 아니지만 영어가 누구나 할 줄 알아야한 다는 인식이 생겼다. 이중에서 여러가지 목적으로 시험을 보게 되는 토익은 가장 많은 사람들이 도전하는 것이다.그정도로 대중적인 시험이다. 토익 뜻은 'Test of English ForInternational communication'의 줄임말로 상업 및 국제적 공용어를 위해 미국 교육평가위원회가 영어 숙달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일종의 영어 시험이라고 볼 수 있다. 토익을 보는 이유는 언어 기능인 대화 실력에 중점을 지니고 기초 회화와 비즈니스 상황에서 영어 실력이 어떤지 평가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지난 1982년 토익이 한국에서 처음 실시 됐고 그것이 이제는 기업과 언론, 학교 등에서 신입사원을 채용 할때 보거나 영어의 실력을 보는 기초적인 영어 시험이 되고 있다.문항은 총 200이며 만점은 990점이다. 또한 다양한 이유로 응시하는 많은 사람들이 준비하는 시험인 토익은 학원과 인터넷 강의는 쏟아지고 있지만접수는 어떻게 하는지, 시험을 치를때 뭘 챙겨야하는지, 어떤 것을 조심해야 하는지 알지 못하는 이들도 많이 있다.토익 시험 준비물과 주의할 점, 그리고 준비물 등을 미리 챙겨야 긴장하지 않고 성공적인 토익 응시를 할 수 있다.


▲(출처=ⓒGettyImagesBank)
토익에 필요한 준비물은?

토익시험을 보기위해서는 몇가지 준비물이 필요하다. 제일 먼저 챙길 것은 바로 규정 신분증으로 규정 신분증이란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장애인 복지카드가 바로 규정 신분증이라고 할 수 있다. 성인이 아닌 학생일 경우 여권이나 국내 학생증, 청소년 증을 규정 신분증이라고 할 수 있다. 또 초등학생일 경우 여권이나 건강보험증, 주민등록등본이나 초본 등이 규정 신분증으로 인정된다. 나열한 신분증을 준비하지 못하면 토익시험을 볼 수 없으니 가장 먼저 체크하도록 하자. 이어 준비할 것은 바로 연필과 지우개이다. 연필대신 볼펜이나 사인펜을 챙기는 행위는 안된다. 그이유는 토익시험 답안지 마킹은 오엠알카드를 이용하는데 이때 우리가 주로 사용하는 컴퓨터 사인펜을 사용하지 않고 연필로 마킹을 한 것이 인식되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챙겨야 할 것은 아날로그 손목시계라고 할 수 있다. 꼭 아날로그 시계야야 한다. 왜 손목시계가 준비물이냐면 시험장에 벽시계가 없을 경우를 대비하는 것이다.


토익 볼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비록 자주 있는 토익 시험일지라도 약간의 긴장감을 갖는 것도 좋다. 우선 토익시험의 고사장 확인과 입실시간을 파악해서 자신의 컨디션은 물론, 함께 시험을 응시하는 사람들에게도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야한다. 가장 중요한 입실 시간은 오전 시험인 경우 9시 20분까지 입실하며, 시험시간이 오후일 경우 2시 20분 까지 입실이다. 입실시간이 늦은 경우 입실 자체가 되지 않아서 넉넉하게 시간을 분배해서 시험장에 들어가야 한다. 그리고 규정신분증을 가지고 오지 않았거나, 시험시간이 이미 마쳤는데 답안을 마킹하는 경우는 무효처리 및 퇴실조치로 끝나지만 휴대폰을 소지하고 시험을 응시하거나, 감독자의 지시를 무시하는 경우, 또는 시험에 응시하면서 전자기기를 소지하고 있다면 1년의 응시제한까지 처벌 받을 수 있어 유의해야한다.


토익, 고득점 받고싶다면?..접수부터 잘하자

토익시험을 보기위해서 맨처음 할 일은 바로 접수다. 접수를 할 때 시험을 보려는 날짜보다 1달 전부터 해야 편하다. 이어 토익 접수하는 방법은 오직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인터넷에서 토익을 검색한 다음 해당 사이트에서 회원가입 후 '시험접수' 버튼을 클릭한다. 접수때 본인이 시험을 치르고자 하는 곳을 고르게 되는데 본인의 집과 가까운 곳, 대중교통 이용시 불편하지 않는 장소를 택하는 것이 편하다. 이어 시험 응시 시간은 오전과 오후로 나뉘기 때문에 본인 시험 시간이 언제인지 체크해서 헷갈릴 일이 없도록 해야한다. 장소와 시간 선택 후 자신의 증명사진과 개인 정보를 잘 작성했는지 다시 체크한다. 이 모든 것을 완료했다면 마지막으로 응시료를 내면 접수가 끝난다. 그리고 토익시험의 진행은 듣기평가 45분, 읽기평가 75분으로 진행되니 알아두자. 또 토익시험을 잘 보고 싶다면 문제집을 사서 풀고 틀린 문제 복습하기, 실전 시험처럼 시간을 정해놓고 풀어보기, 듣기 문제 많이 들어보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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