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언니 밥먹이러 왔다" 설리-아이유 찐우정에 팬들 '눈물' 사망신고 경찰 확인중

박지훈

| 2019-10-14 19:49:00

(사진출처=ⓒ아이유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설리(본명 최진리, 나이 25세)의 죽음 소식으로 세간이 큰 충격에 휩싸였다. 

이런 가운데 설리와 친분이 있던 가수 아이유가 화두에 올랐다. 아이유는 설리를 위해 '복숭아'라는 노래를 만들었을 정도로 설리에 대한 애정이 대단했다.

설리는 최근 아이유의 드라마 '호텔델루나'에 출연하며 아이유를 위해 밥차까지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설리는 "밥 차려주고 싶은 동생이 울 언니 밥멕이러 왔다!"라는 문구를 적어 '호텔델루나' 촬영 현장에 촬영 스태프들을 위해 밥차를 보냈다.  

아이유는 이에 "덕분에 우리팀 저녁 촬영도 든든하게...!!! 진리 너무 고마워요"라며 직접 음식을 담은 사진에 손하트까지 보여주며 설리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설리와 아이유의 우정을 일찍이 알고 있던 팬들은 아이유의 인스타그램에도 위로의 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설리의 나이는 25세이며 아이유의 나이는 27세다. 

한편 설리의 사망 소식에 대해 경찰에 따르면 설리 매니저의 사망신고를 받고 확인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설리의 가족들도 설리가 혼자 지내던 집에 방문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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