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편 100억 빚, 아버지 재산까지 날렸다" 성병숙 이혼, 재혼 고백에 딸 근황은?

배연수

| 2019-10-15 08:41:16

▲(사진=ⓒTV조선)

15일 ‘아침마당’에 배우 성병숙이 출연하며 전남편과의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성병숙은 지난 8월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전 남편때문에 전 재산을 날렸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날 성병숙은 이혼 한 남편의 100억 빚에 대해 "빚쟁이들이 전부 나를 찾아왔다. 그때 경찰이 ‘아내는 책임이 없다’고 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전 남편 대신 보증 선 게 있었다. 그건 내 빚이 되었다. 5천만원인줄알고 사인했는데 5,000만원 수표가 4장이더라. 2억이었다. 아버지 재산도 다 날아갔다. 전 남편이 운영하던 회사가 3개였다. 아버지가 대표이사로 돼 버렸고, 아버지 재산이 다 사라졌다. 우리 집 재산이 다 날아가 버리니 길에 나 앉게 됐다"고 아찔했던 당시를 회상해 주위를 먹먹하게 헀다.


 


한편 성병숙은 올해 나이 65세로 딸 서송희는 엄마를 따라 현재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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