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식] "이 환자는 임플란트 필요해" 임플란트와 틀니…장점 및 단점 비교해 선택해야

배동건

| 2019-10-16 10:07:15

▲(출처=ⓒGettyImagesBank)

나이지긋한 어르신들만 틀니 및 임플란트를 쓸것 같으나 이런 임틀란트 등의 치과치료가 필수 인 사람은 나이와 상관이 없다. 이 말은 바로 노인은 당연하고 틀니와는 거리가 먼 것 같은 젊은층의 인구도 많아지고 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임플란트는 많은 치과치료 중에서도 치료법 중에서도 비싼 편에 드는데 없어진 이를 대신 해주는 방법이다. 다시말해 충치 등으로 치아를 상실한 사람들에게 미용뿐 아니라 기능까지 회복시키는 행위를 가르킨다. 흔히 치과치료로 상실한 치아를 대체하는 것으로 대표적인 것이 바로 임플란트 및 틀니인데, 가격이 가장 다른 점이라고 볼 수 있다. 대체 뭐가 다르길래 가격이 천지차별일까? 보편적으로 틀니는 이가 조금 없어졌다고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 없어진 치아의 갯수가 좀 많거나 치아가 다 빠져서 치아가 한 개도 남지 않는 상태에 틀니를 사용한다. 그리고 임플란트는 없어진 치아를 채우기 위해 예전에 있던 틀니의 불편한 부분을 개선하는 방법으로 기존의 틀니는 이 뿌리 자체를 만들 수 없어서 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생겼고 게다가 틀니는 흔들리지 않고 고정돼 있어서 자신의 본래 있던 치아와 같은 느낌이 나는 일종의 치과 치료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임틀란트와 틀니의 차이점이 뭔지 읽어보고 치료받을 사람에게 필요한 치료방법을 고르면 될 것이다.


틀니가 뭐길래?

틀니는 한가지 종류만 있는 것이 아닌데 치아가 어느 정도 남아 있을 때 치아에 걸어 사용하는 부분틀니, 이가 하나도 없을 때 이용하는 완전틀니, 그 외에 특수 틀니로 2개~6개 정도의 임플란트를 이용해 특수한 장치를 달아 틀니를 고정할 수 있는 임플란트 틀니 등 다양한 종류가 존재한다. 그러나 아무리 틀니가 잘 만들어졌다해도 보통 한 두달 지나면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개인에게 알맞는 틀니를 만들려면 2~4개월의 시간이 필요하다. 틀니의 장점은 가격이 싸고 치료기간도 상대적으로 짧다는 장점이 있으나 입 속에 있는 틀니가 완전히 고정하지 못해서 마음대로 움직이기 때문에 당연히 입안도 헐게 되고 통증이 나타나 얼굴 생김새나 발음 등이 어색해지는 단점이 있다.


고가의 임플란트, 대체 정체가 뭐길래?

임플란트는틀니의 단점인 움직임이 거의 없고 얼굴이 자연스러운 편이며 음식을 씹는 기능도 좋아져 음식 종류에 구애받지 않는 식사가 가능하다. 임플란트는 우리 몸에 해를 끼치지 않는 재료를 사람 턱뼈에 붙이는 치료로 충치나 잇몸병 등 각종 치아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임플란트가 필요한 환자는?

임플란트를 받으려고 하는 환자는 여러가지 증상이 있어 치료를 받는데, 원래 있던 치아 보존을 위해 이를 뽑는 것을 원치 않는 경우, 틀니 치료를 받기 싫은 경우, 기존 사용하는 틀니의 부작용이나 불편함으로 아예 치료방식을 바꾸고 싶을 때, 등이 있다. 하지만 임플란트도 부작용이 따른다. 먼저, 임플란트를 받은 주변의 뼈가 자기도 모르게 흡수가 되어 치아는 물론 잇몸까지 통증이 생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구강 청결에 신경 쓰고 임플란트 보철물도 청결하게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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