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위험한 사망원인 '암'] 구강암은 물론 폐암, 대장암, 자궁암, 폐암 등 초기증상 살펴 미리 예방하자!
조현우
| 2019-10-18 10:07:34
의료기술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여러가지 병들의 치료수단이 생겨나고 있다
하지만 암은 아직도 현대인들에게 공포를 주는 대표적인 질병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암은 국내 사망원인 가운데 1위일 정도로 평소에 많은 사람들이 걸리고 있다.
발병초기에 암을 발견하기 위해 많은 이들이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고 있다.
그리고 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는 평상시에 암에 걸렸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초기증상을 숙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췌장암은 물론 폐암, 자궁암, 대장암, 구강암 등 대표적인 암들의 초기증상을 확인해보자.
대장암 환자의 증상은 여러 가지 암 증상과 유사하게 체중이 줄거나 식욕이 떨어진다.
그 중에서도 본인의 배변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변비나 설사 등 변이 평소와 다르고 찝찝함이 지속될 때 대장암일 확률이 높은 편이다.
또한 자주 어지럽거나 피로, 소화불량 등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도 많다.
대장암은 초기에 발견되면 완치하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대장암 조기치료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경우 완치가 힘들다.
췌장암은 생존율이 낮은 암으로 전해진다.
해당 암은 초기증상이 거의 없고 암이 진행되는 속도도 빠른 편으로 항상 생각하고 있어야 한다.
췌장암 환자에게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배에 통증을 느끼거나 황달, 소화 장애,거의 없어 조기 치료가 어렵다.
췌장암으로 인식하는 환자가 나타나더라도 소개된 증상들이 췌장암 증상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 구토, 오심, 근육 경련 등도 체중감소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입 속에 생기는 암인 구강암은 요즘들어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들어 여성들의 흡연 및 음주 증가로 여성 구강암 발병률도 높아졌다.
구강암의 증상으로는 구강 내 궤양이 생기거나 덩어리가 보이는 경우가 많다.
그 밖에도 출혈 증상 및 악취, 혀, 턱 주변에서 불편함이 느껴지는 경우, 목 부위에 혹도 구강암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구강암 초기에는 특별한 통증이 없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통증을 겪는 것이 구강암의 증상이라고 말하기는 힘들다.
자궁암은 여성암 중 사망률 높은 암으로 전해지는 암으로 흔하다.
최근에는 자궁암이 발생하는 나이가 낮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연령과 관계없이 각별한 주의가 중요하다.
자궁암에 걸리면 성관계 후 출혈을 볼 수 있다.
암의 진행 정도에 따라 출혈양과 질 분비물이 늘어나고 궤양이 심해진다.
뿐만 아니라 장기 곳곳에 침범해 배뇨가 힘들거나 혈뇨 등을 겪게 된다.
폐암은 오랜 기간 흡연한 사람 중 특히 남성들에게서 발병률이 높은 편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날씨문제 등 각종 환경적인 영향과 간접흡연으로 흡연하지 않는 여성들이라도 폐암 발병을 주의해야 한다.
폐암 초기에는 호흡이 곤란하거나 기침 등 감기로 볼 수 있는 증상이 보여 폐암을 의심하는 경우가 많지 않다.
다른 증상으로는 가슴통증이나 피로감 증가, 식욕감퇴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뼈에 심한 통증, 골절이 생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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