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 중문관광단지 맛집 ‘색달식당 중문본점’ 통갈치조림 인기몰이로 가볼만한 곳
임종현
| 2019-10-18 18:48:37
우리나라의 대표 휴양섬 제주도는 365일 언제 방문해도 매력적인 곳이지만,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에 방문하는 것이 가장 좋다. 핑크 뮬리 축제부터 제주올레 걷기 축제, 탐라문화제까지 다양한 축제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제주도 하면 많은 여행자들이 떠올리는 것이 바로 '맛집'이다. 제주도에서만 먹을 수 있는 별미음식이 많기 때문이다. 제주도를 찾는 주요 목적이 맛집 탐방인 이들도 있을 정도이다.
이중 중문관광단지 인근에는 관광하며 허기진 배를 채울 수 있는 음식점도 즐비한데 그중 제주 중문 맛집 ‘색달식당’ 중문본점이 영양소가 풍부함은 물론 최근 제철을 맞아 살찌고 맛도 좋아진 갈치를 활용한 요리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서귀포 맛집 색달식당은 중문본점으로 다양한 메뉴를 제공한다. 단품도 있지만 세트메뉴가 인상적이다. 통갈치조림을 비롯해 갈치구이, 돌솥밥, 성게미역국 등 가성비 좋은 세트를 통해서 포만감과 만족감을 한번에 잡을 수 있는 장점이 존재한다.
중문관광단지에서 차로 1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데 주차장도 넓게 구비되어 있어 부담없이 세울 수 있다. 생물갈치를 사용하는 식당으로 방문객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 편이다.
공항에서 45분 거리, 서귀포 시내에서 20분 거리인 중문관광단지는 신라호텔, 롯데호텔을 비롯한 다양한 편의시설과 더불어 산방산, 중문색달해변 해수욕장, 카멜리아힐 등 주요 관광지를 한 눈에 돌아볼 수 있다.
아침 일찍 시작하는 곳이기에 아침식사를 찾는 사람도 많다. 요즘 호텔 조식 대신 제주스러움이 가득한 음식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는 뜻이다.
중문관광단지 맛집 색달식당에서는 오랫동안 운영해온 노하우가 베어 있는 통갈치조림을 자랑으로 내세우고 있다. 냉동이 아닌 싱싱한 생물갈치를 사용하는데 식감은 물론 맛에서도 비교우위에 있어 제주 중문 맛집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또한 조림은 직원이 손질을 해줘서 편하게 먹을 수 있다.
색달식당의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며 오후 8시 30분까지 주문하면된다. 픽업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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