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를 안하면 임신초기증상일까? 모를 수 있는 '임신 초기증상', 몸의 변화에 관심 가져야…
채지혁
| 2019-10-22 17:06:54
부부의 결실을 맺은 사람들이 축복 속에 아기를 가졌다면 임신 사실을 알았다면 기쁜 상황이지만 뱃 속 아기가 아직 자라지 않는 임신초기에는 본인도 본인이 임신했다는 사실을 못알아차릴 수 있다
그러나 남녀가 보통 성관계를 하고 나면몇달이 지나도록 월경을 하지 않거나 유방이 부어서 통증을 유발하는 등 각기다른 임신 증세가 드러나지만 여자들이 생활습관이나 식습관 같은 것이 건강과는 거리가 먼 경우가 종종 있어서 생리가 불규칙한 여성이라면본인이 임신사실인 줄 모를수도 있다.
이런 다양한 임신초기 증세가 나타나면 알지 못하고 넘어 갈 가능성이 있지만 보통 임신초기 단계에서는 태아가 아직 완전하지 못해서 항상 신경써야 한다.
임신에 대해서 자세히 알기 위해서 임신초기 증상, 배란일, 임테기 이용 방법을 잘 알아 두고 위험한 임신초기를 무사히 보내고 아이를 건강하게 출산해야 한다.
많은 임신초기 증상이 느껴지는 시기는여성들 몸 상태에 따라 제각각이다.
하지만 보편적으로 눈에띄는 증상은 매달 나오던 생리가 갑자기 나오지 않는 것인데 임신초기에 몸살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임신인지 모르는 여성들은 그저 이런 증세들이 생리증후군이라고 넘겨짚을 위험이 크다.
이럴때 미열이 있을 수 있고 가슴통증을 느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몸살 증상이 나타난다고 병원 진료를 받기전 혼자 약을 먹는 행동은 생각해봐야 한다.
유산할 가능성이 큰 임신초반에 조심해야 하는 것은 뱃 속 태아에게 치명적인 효과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약물을 피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다른 임신초기증상은 빈뇨와 잔뇨감, 질분비물의 증가, 이에 따른 방광염, 입덧 등을 경험할 수 있다.
본인 임신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이런 임신초기증상들을 보여 본인의 임신사실이 궁금하다면 성관계 시기를 되짚어 봐야 한다.
사람들이 성관계를 할 때 배란일에 성관계를 갖게된다면 임신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지는데 배란일은 난소에서 성숙한 난소를 배출해 임신이 쉬운 기간을 일컫는다.
그렇기 때문에 배란일날 성관계를 가졌다면 피임약이나 기타 다른 피임방법을 시도하지 않았다면 아이가 생길 확률이 배로 높아지는 것이다.다만 배란일이 굳이 아니더라도 임신가능성이 있으니 임신이 하기 싫다면 반드시 피임약이나 콘돔 등을 이용해임신을 원하지 않으면 이를 피해야 한다.
또한 은 거의 다음 생리 예정일로부터 이주일 전이다.
자신이 임신했는지 궁금하면 임신테스트기를 사용할 수 있는데 소변 중의 임신호르몬 농도를 측정해 임신을 알게 되는 것으로 임신테스트기를 사용해 임신사실이 궁금하다면 성관계 2주 후가 가장 정확하다.
임테기 사용법은 포장지를 뜯고 소변을 붇히는 부분에 소변을 묻힌다.
후에 5분 정도 평평한 곳에 놔두고 임신테스트기의 대조선(C)와 검사선(T) 두 곳에 모두 줄이 생겼다면 임신이라고 할 수 있다.
만약 C 부분에만 선이 있으면 임신이 아니고, T부분에만 줄이 보이면 테스트를 다시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그러나 가장 정확한 것은산부인과에서 혈액검사를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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