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분위기 내기 좋은 옷…원피스 추천 및 몸매를 더 예뻐보이게 하는 원피스까지

주수영

| 2019-10-31 10:08:14

▲(출처=픽사베이)

원피스란 상하의가 나눠져 있지 않고 하나인 모습이며 원피스 드레스의 준말이다. 원피스의 처음은 고대 이집트 여자들의 기본 복식이었다. 기본 복식이었던 원피스가 디자인쪽으로 전개되면서 현재의 원피스 디자인까지 온 것이다. 원피스는 디자인에 따라 다른 분위기다. 이런 점으로 인해 개인이 원하는 원피스를 구매할 수 있다. 원피스는 나눠져 있는 옷에 비해 옷들의 조화를 덜 따져도 돼 코디에 어려움을 느끼는 편이라면 원피스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출처=크라우드픽)
롱원피스·미니원피스

길이감에 따라 느낌이 상이하게 된다. 롱원피스는 미니원피스보다 성숙한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다. 선이 길게 내려오는 원피스를 입으면 보다 더 원래보다 날씬해 보이는 느낌을 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소재를 잘 선택하면 바람에 하늘하늘하게 나풀거리는 분위기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 이에 비해 길이가 짧은 원피스는 발랄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 기장감이 짧아 다리가 드러나기 때문에 다리가 더 길어보이는 효과도 있다.


여성스러운 느낌을 내고 싶다면? 쉬폰원피스

데이트룩으로 좋은 옷을 찾는다면 쉬폰 원피스가 대표적일 것이다. 쉬폰원피스에서 '쉬폰'은 얇고 고운 실크 느낌의 소재를 말한다. 굉장히 얇기 때문에 힘없이 늘어지는 느낌이 크고 주름이 잘 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중성적인 느낌의 라이더자켓 등과도 매치가 쉬워 의외로 코디의 폭이 넓다.


하객원피스, 결혼식 예절?

하객옷을 택할 때 신중한 적이 많을 것이다. 결혼식의 주인공은 신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신부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주의하는 편이다. 전에는 대부분의 웨딩드레스의 색인 흰색과 비슷한 밝은 톤도 입지 않는 경향이었는데 요즈음 베이지톤 등의 밝은 톤도 허용되는 추세다. 하지만 결혼식 하객 옷은 웨딩드레스 색과 똑같은 흰색을 입는 것은 삼가하는 것이 좋다. 또한 빨간색, 노란색 등의 쨍한 원색 원피스도 입지 않는 것이 좋다. 차분한 톤을 원피스를 선택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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