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방지] 빨강무 레드비트, 어떤 효과 있는지와 건강하게 먹는 법

권나예

| 2019-11-01 17:00:32

▲(출처=픽사베이)

요새 건강과 살빼기 등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비트가 등장했다. 평소 건강관리에 힘쓰는 사람이라면 비트가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숙지하고 있을 것이다. 요즘 레드비트가 몸에 좋다는 사실이 퍼지면서 레드비트 즙은 물론 샐러드나 레드비트 물김치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먹는 사람이 많다. 비트는 주로 빨간 무로 통하는데 뛰어난 식감은 물론 몸에 좋은 음식으로 꼽힌다. 이어 레드 비트 특징인 빨간 빛으로 레드비트 샐러드와 더불어 음료나 음식 등에 이용된다. 그리고 레드비트는 샐러리, 브로콜리, 파프리카와 묶어서 대표적인 서양 채소로 언급된다. 그리고 레드비트의 원산지는 남부 유럽과 북아프리카로, 한반도에서는 제주도, 강원 평창, 경기 이천 등에서 재배된다.


몸에 좋은 레드비트, 어디에 좋은가?

레드비트의 효능은 많다. 비트 속에는 베타인이라는 것이 있어 붉은 빛을 가지고 있다. 비트 속 베타인은 혈압을 낮춰줘 해독작용 및 세포회복작용을 한다. 그리고 베타인은 신장을 지켜준다. 이외에도 혈관벽을 지켜줘 심장관련 질병을 막고 항산화 효과가 있다. 그리고 비트에는 라이코펜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것도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서 나쁜 영향을 끼치는 활성산소를 무찌르고 항암에 좋은 역할을 한다. 이외에 비트는 안토시아닌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이 성분은 눈의 피로를 없애고 눈의 시력을 유지시켜 준다. 또한 비트는 식이섬유 많은 음식으로 순조로운 배변활동을 시켜 변비 증상을 개선하는 음식이다. 게다가 비트 칼로리는 100g에 45kcal 밖에 안돼 아주 낮아 다이어트 식단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이렇듯 비트 효능은 항암작용, 해독 작용, 면역력 강화 등 여러가지 효능이 있다.


▲(출처=픽사베이)

너무 많이 먹어도 안좋아...레드비트 부작용

건강에 좋은 식품이라 할지라도 개인마다 맞지 않을 수 있다. 비트 역시 부작용이 있는데 특히 아이들에게 안좋을 수 있다. 원인으로는 아이들은 소화기관이 약해서 소화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비트를 너무 많이 먹으면 설사와 복통 등을 유발할 수 있어 과잉섭취를 자제해야 한다. 또 비트의 부작용으로 신장에 무리를 줘 신장이 약한 이들은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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