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비, "엄마 견미리가 우유로 목욕시켜 하얗다더라" 동생 이다인과 사는 집에 `헉`
박지훈
| 2019-11-02 09:20:26
배우 이유비(나이 30세)가 엄마 견미리에 대한 여러 근거 없는 루머로 정신적으로 괴로웠다고 밝혔다.
이유비는 과거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배우 엄마로 인한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이유비는 “학교에서 시험을 잘 봐도 엄마가 시험지 빼돌려 잘 봤다는 소문이 돌았고, 피부가 원래 하얀 편인데 엄마가 매일 우유로 목욕시켜서 하얗다고 하더라. 그런 말들이 정말 충격이었다"고 말했다.
이유비는 “사실 어렸을 때부터 배우가 꿈이었다. 하지만 학창시절부터 주변에서 ‘누구 딸이네’ ‘엄마 따라 배우 해야지, 엄마 있으니까 할 거 있네’ 이런 식으로 말하는 게 세상에서 제일 듣기 싫었다. 그래서 연예인은 절대 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유비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모른 척한다거나 소극적으로 굴면 더 말이 많아졌다”며 “그래서 한번은 또 그런 소리가 들리길래 ‘견미리가 대통령이냐’고 일부러 큰 소리로 말했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유비는 한편 엄마 견미리와 동생 이다인과 사는 집이 어마어마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았다.
TV조선 `별별톡쇼`에 따르면 이유비 이다인 자매와 견미리의 집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으며 지상 4층과 지하 2층으로 이뤄졌다고 알려졌다.
이 방송에 의하면 이 집의 시세는 90억 원이며 한 달 관리비가 무려 400~500만 원에 달한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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