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틴에서 희나피아로, “이렇게 모이기까지 많은 우여곡절 있었다”
박도균
| 2019-11-04 22:20:03
걸그룹 프리스틴이 희나피아로 재 데뷔 해 누리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4일 그룹 프리스틴 해체 후 ‘희나피아’라는 이름으로 다시 취재진 앞에 선 멤버 은우는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다시 데뷔할 수 있게 돼 영광스럽다”라고 말하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우리가 이렇게 같이 모이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라고 전했다.
또 “그렇지만 우리는 가수라는 꿈이 간절했다. 그래서 다시 모였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를 예쁘게 봐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아 감사히 생각한다. 다시 데뷔하게 돼 너무나 영광스럽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희나피아는 지난 2017년 프리스틴으로 활동했던 경원·은우·예빈·민경과 새 멤버 바다로 이뤄진 5인조 여성 그룹이다.
팀의 새로운 이름 희나피아는 ‘하이 뉴 어메이징 유토피아’(High New Amazing Utopia)의 줄임말로 ‘새로운 이상향을 찾아 떠나겠다’는 멤버들의 각오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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