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 아들 허훈, 훈훈한 외모에 나이는? "너 같이 운동 신경 없는 애는.."

박지훈

| 2019-11-05 21:24:17

(사진출처=ⓒSBS 홈페이지)

농구 감독 허재의 아들 허훈이 데뷔 후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1라운드 최우수선수로 뽑혀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허훈은 올해 나이 25세로 부산 KT 소닉붐에서 가드를 담당하고 있다.  



허훈의 형 허웅도 농구선수로 올해 나이 27세이며 원주 DB 프로미에서 가드를 맡고 있다.  



허훈과 허웅 모두 훤칠한 키에 훈훈한 외모를 가지고 있어 여성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허재는 아들 허훈와 허웅이 농구를 한다고 했을 때 해서는 안되는 말을 했다고 밝혔다.  



허재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농구를 시작하려면 상위권에 있어야 하는데 어렵다. 처음에 큰아들이 농구한다고 했을 때 아들한테 하면 안 되는 이야기까지 했다. 너 같이 운동 신경 없는 애는 하지 말아야 한다고. 어설프게 이야기하면 못 알아 들을까봐, 다른 생각 못하게 그렇게 이야기를 했다. 큰아들이 아내한테 가서 '우리 아버지 맞냐'고 할 정도로 내가 이야기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허재는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스럽게 현 위치에서 자기 팀에서 활약하고 있으니까 이제는 마음도 놓이고 보기 좋다'고 이야기했다.  



허재는 올해 나이 55세로 부인은 이미수로 알려졌다. 허재는 현재 JTBC '뭉쳐야 찬다' 등에서 예능 신생아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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