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장지연 공개 애정행각, 나이차이? 아버지 때문에 결혼? 엄마 이선미가 한 말에..

박지훈

| 2019-11-07 09:53:25

(사진출처=ⓒMBC 홈페이지)

가수 김건모와 김건모의 예비신부 피아니스트 장지연이 방송에서 벌써 공개적으로 달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건모의 예비신부 장지연은 지난 SBS '집사부일체'에서 다른 가족들과 함께 자신의 집에서 음식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와중에 김건모가 멜빵바지를 입자 "너무 귀엽다"고 말하여 김건모에게 음식을 먹여주는 등 알콩달콩한 모습을 비췄다.  



김건모와 피아니스트 장지연은 13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내년 1월에 결혼식을 올린다.  



김건모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이후 심경이 많이 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건모의 엄마 이선미 여사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건모가 아버지의 죽음 후 달라졌다"며 "세심한 면모를 보여준다"고 증언했다. 이어 "아버지 돌아가시고 나서 가족에 대한 책임감도 커졌다"고 전했다.  



한편 김건모와 장지연의 결혼식은 조용하게 치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장지연의 아버지 장욱조는 지난 KBS '연예가중계' 인터뷰에서 "양쪽에서 50명씩만 참석해 조촐하고 검소하게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제가 주례를 볼 것 같다"라고 결혼식 계획을 밝혔다.  



이어 김건모에 대해 "가족 모두가 김건모와의 결혼을 대환영했다. 워낙 유명한 국민가수가 우리 식구가 된다는 게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 일이냐"라며 김건모를 환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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