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승 헬스장? "배우 김우빈, 처음에 김국진인줄 알고 놀랐다" 발언 배경 들어보니 '헉'
김원효
| 2019-11-09 10:22:30
바디스페이스 관장이자 스타 트레이너 양치승이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 새 보스로 출연하며 연일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고 있다.
앞서 그는 MBC '나 혼자 산다' 성훈 편에 수차례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실제로 방탄소년단 진, 배우 김우빈, 진서연 등의 몸매를 담당하는 헬스 트레이너로 유명하다.
양치승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가장 드라마틱한 몸의 변화를 만들어낸 건 배우 김우빈"이라며 "처음엔 김국진 수준이었으나 워낙 독해서 후천적 노력으로 몸을 만든 케이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은 바 있다.
한편 양치승은 1975년생으로 올해 나이 45세며, 과거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한 이력도 있다.
본래 배우를 꿈꿨지만 단역을 전전하다 군대에서 부상당한 것을 치료하기 위해 시작한 재활이 헬스 트레이너로 가는 첫 길이 되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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