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라 멤버 고영욱 근황에 전자발찌 없다? 사건 후 고영욱 엄마 "진짜 컨츄리꼬꼬 신정환은?
박지훈
| 2019-11-10 22:12:00
룰라 출신 고영욱과 신정환이 사건 이후 언급되면서 이들의 근황도 화두에 올랐다.
고영욱은 지난 2013년 미성년자를 잇달아 성폭행 및 강제추행한 혐의(아동‧청소년 보호법 위반 강간 등)로 징역 2년 6개월과 전자발찌 부착 3년, 정보공개 5년을 선고받았다.
고영욱은 2015년 만기 출소했으며 지난 2018년 7월 전자발찌를 벗었다.
하지만 고영욱의 신상 공개는 이어지고 있다. 고영욱의 신상은 2020년까지 법무부 `성범죄자 알림e`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이상민은 고영욱이 성폭행 혐의를 받았을 당시 엄마와 관련된 발언을 방송에서 꺼냈다.
이상민은 과거 엠넷 `음악의 신`에서 "고영욱 어머니가 우리 어머니에게 전화해서 `진짜 살기 싫다`고 했다. (고)영욱이는 진짜 애다. 나한테 `아빠라고 해도 돼?`라고 묻던 녀석이다. 1, 2년 알던 사람들은 (고)영욱이를 진짜 모른다. 뭐가 진실인지 우리도 모르지만 17년 함께 한 우리는 가족이니까 믿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정환은 과거 불법 도박 논란과 거짓 해명 사진으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룰라 출신 고영욱의 나이는 44세, 신정환의 나이는 46세다.
고영욱은 룰라 탈퇴 이후에도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활발하게 활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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