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경 올해 나이에 '깜짝; 아들에게 폭력엄마? "맞을 만큼 잘못한 거라고 생각"
박지훈
| 2019-11-11 09:05:10
오유경이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가운데 오유경의 근황을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가운데 오유경이 아들을 폭행한다는 루머를 꺼내는 사람들이 많다.
오유경은 아들의 멱살을 잡고 폭력을 행사한다는 `폭력 엄마` 루머에 휘말린 바 있다.
이에 오유경은 지난 SBS `좋은아침`에서 "(아들에게) 악역은 하고 싶지 않았다. 하루에 (아들을) 3번까지 때린 기억은 없다. 근데 우리 아들은 하루에 3번 맞았다고 그런다. 그게 사실이라면 3번 맞을 만큼 잘못을 한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퍈 오유경은 남편 없이 홀로 아들을 키우는 싱글맘으로서의 고충을 토로했다.
오유경은 "작은 결정과 큰 결정 모두 혼자 해야 하는 게 힘들었다"며 "아들이 평소에 안하던 반항을 해서 크게 당황했다. 전혀 상상도 못했던 일들이었다"며 "혼자 아들을 키우면서 아빠와 엄마가 할 일을 함께 해야 했다. 그게 너무 힘들었다"고 이야기했다.
오유경은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으로 '가족오락관' 초대 여성 MC다. 오유경은 올해 나이 65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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