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 수입료 얼마?' 태진아 나이, 카페 운영? 과거 아내 발언 뭐길래
권다율
| 2019-11-11 10:38:30
10일 '가요무대'에 태진아가 출연해 수입 관련 발언이 주목을 받고 있다.
태진아 나이는 올해 만 66세로 영화 '태권도 최후의 일격' '쌍태양' 등에 단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이후 1972년 '내 마음 급행열차'를 발표하면서 가수로 데뷔했으며 '사랑은 아무나 하나' '잘났어 정말' '동반자' 등의 대표곡이 있다.
지난해 '아침마당'에 가수 강남과 출연해 저작권 수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태진아는 "가수가 되고 싶어서 그런 것보다 배가 고파서 가출을 했었다"며 어렸을 적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어 태진아는 "서울로 상경해서 짜장면 배달도 해보고 안 해본 일이 없다. 그러던 중에 가수가 됐다 저작권료가 많이 들어온다. 그런데 다 제 돈이 아니다. 아내 옥경이한테 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진아는 1981년 아내 이옥형 씨와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가수 이루는 이들의 아들이다.
한편, 태진아는 이태원에서 카페를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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