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별이 되고 싶다" 미국 여행 중인 박찬숙 딸 서효명, 올해 나이 몇이길래?
권다율
| 2019-11-13 08:17:24
최근 ‘부라더시스터’에 전 농구선수 박찬숙, 딸 서효명, 아들 서수원이 출연해 화제다.
최근 박찬숙 딸 서효명은 자신의 SNS에 미국 여행 사진을 여러장 공개했다. 사진과 함께 ‘별 찾느라 길바닥만 보고다녔음’이라며 ‘나도 별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예쁘다”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방송 잘 보고 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찬숙은 올해 나이 61세다. 지난 1985년 7년 열애 끝에 6살 연상인 사업가 남편과 결혼했다. 하지만 지난 2009년 직장암 투병 중 사망해 안타까움을 샀다. 두 사람은 슬하에 딸 서효명과 아들 서수원을 두고 있다.
앞서 박찬숙은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지인과 식품 사업에 도전했지만 12억 빚더미에 오른 때 심정을 딸 서효명, 아들 서수원에게 직접 털어놨다.
이에 서효명은 “엄마가 강하다고 생각했는데 점점 세월이 지날수록 강한 척한 거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음이 아프다”고 털어놨다.
아들 서수원 또한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도와주고 싶은데도 도와줄 수 없던 상황에서 정말 그때는 너무 미안했다”고 말했다.
한편, 서효명은 올해 나이 34세이며 서수원 나이는 24세다. 서효명은 골프 방송 MC를 맡고 있다. 서수원은 모델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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