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일전자 미쓰리’ 마지막회, 이혜리 종영 소감 “너무나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 작품”

박도균

| 2019-11-14 11:31:16

(출처=이혜리 인스타그램)

배우 이혜리가 '청일전자 미쓰리'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혜리는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극 중 이혜리가 맡은 이선심이 다니는 청일전자 사무실의 책상 위 모습이다. 이선심의 명찰과 키보드가 눈길을 끈다.


이혜리는 “선심이가 성장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저 또한 제가 모르던 세상을 알게 되고, 이 작품을 만나기 전보다 조금 더 성숙해진 기분이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훌륭한 선배님들과 함께했고, 언제나 선심이를 예뻐해 주시는 동료들 덕분에 저에겐 너무나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 작품이기에, 시청자분들에게도 이 드라마가 따뜻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혜리는 tvN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에서 이선심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청일전자 미쓰리' 후속으로는 윤시윤, 정인선 주연의 '싸이코패스 다이어리'가 오는 20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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