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해소] 카페인 거의 없는 루이보스티, 면역력 향상 효능 있지만 손발이 차면 역효과 위험

유혜영

| 2019-11-25 17:13:08

▲(출처=픽사베이)

유난히 커피와 녹차를 마시고 나면 불면증과 심장이 빠르게 뛰는 것을 느낀 사람이 있다.


다른 사람과 달리 심하게 이런 증세들이 나타나면 커피와 녹차에 든 카페인에 예민한 사람이다.


이런 사람들에게 좋은 차가 있는데 임산부도 마실 수 있는 차인 '루이보스티'다.


많은 사람들이 즐겨마시는 커피, 녹차, 홍차에 든 카페인이 루이보스티 안에는 없어나 극히 소량이라, 카페인 때문에 안좋은 점들은 받는 이들에게 인기다.


그래서, 어린 아이부터 아이를 가진 임산부 까지 마셔도 안전하다.


이 가운데 루이보스티 효과는 과연 무엇인지 부작용까지 알아보자.루이보스티의 효능은 우선 항염증 성분이 있어 천식, 두통, 불면증 등의 증세가 완화되도록 면역력을 높여준다.


또한 잠을 잘 자도록 돕고 원활한 소화를 도와주며 마그네슘, 칼슘 등이 함유돼 있다.


게다가 항산화 작용을 하는 루이보스티는 매끈한 피부를 선사한다.


이어 루이보스티에 있는 퀘르세틴 성분은 위를 보호하고 소화를 돕고 심신안정과 스트레스 감소에도 으뜸이다.


게다가 노화를 방지하고, 항산화 물질이 혈류를 원활하게 해줘서 혈관질환을 막아준다.


또, 세포와 유전자가 손상되는 것을 막아주어 강력한 항암작용을 가지고 있으며 칼슘 또한 함유돼 있어 성장기 어린이와 노인들의 뼈에 안성맞춤인 음료다.루이보스티는 카페인이 없는 것으로 유명해서 어린아이와 임산부도 마실 수 있다.


이 루이보스티를 6잔 이상 꾸준히 마시면 심혈관계 질환 발생률이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으며 각종 성인병도 막아준다.


그러나 아무리 좋아도 부작용이 있는데 찬 성질이 있어서 수족냉증을 포함한 몸이 차가운 편이라면 너무 많이 마시면 오히려 좋지 않다.


또한 본인이 저혈압이라면 좋지 않다고 하니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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