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TIP] 누런이 어떻게 생기나 했더니… 치아미백 도전하기 앞서 '이것' 잊지말자

유민아

| 2019-11-26 00:05:30

▲(출처=픽사베이)

누런이는 스스로의 자신감을 떨어트리고 타인이 보기에도 미관상 좋지 않다. 게다가 이는 자가치유가 힘들어서 가급적이면 좋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흔히 이빨의 건강은 음식을 얼마나 잘 씹는지로 알 수 있다. 하지만 음식을 씹는 여부와 함께 하얀 치아를 만드는 것도 치아 건강을 판가름하는 요소다. 그래서 요즘 하얀 치아를 원해서 케어를 받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남녀노소 따라할 수 있는 치아미백의 노하우를 알아보자.


누런이 생기는 이유

치아는 겉보기에 매끈하지만 자세하게 관찰해보면 작은 구멍들이 있다. 이 구멍으로 착색되는 물질이 들어가면 치아가 탁하게 변하고 노랗게 변하게 된다. 치아를 변색하게 하는 것은 콜라와 커피, 홍차가 있다. 이렇게 색소가 진한 음식은 착색이 잘 되기 때문에 되도록 덜 먹거나 먹고난 즉시 꼼꼼하게 양치질을 해주는 것이 좋다. 딱딱한 음식을 즐겨먹으면 이빨이 닳기 때문에 누런이가 발생할 수 있다. 담배를 펴도 치아가 누렇게 되는데 담배의 니코틴과 타르는 이빨을 까맣게 물들인다.


▲(출처=크라우드픽)

코코넛오일로 이빨 하얗게 만들 수 있을까?

치아미백할 때 코코넛오일을 쓰는 것은 외국에선 많이 알려져 있다. 코코넛오일을 15분 동안 치아에 닦으면 된다. 이는 코코넛오일에 있는 라우르산 때문이다. 라우르산은 항균 효과가 있어서 치아를 하얗게 하면서 치주염을 예방할 수 있다. 코코넛오일로 가글을 하면 입 안에 있는 균들이 오일에 녹아 뱉어낼 때 같이 없앨 수 있다. 치아미백 효과와 더불어 잇몸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코코넛오일 치아미백은 효과가 느리기 때문에 성실한 반복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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