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타짜'의 곽철용 캐릭터로 다시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김응수의 사칭 SNS까지 생겨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김응수가 영화 '타짜'에서 연기한 곽철용 역이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다.  

이에 김응수를 사칭하는 SNS까지 생겨난 것으로 알려졌다.  

김응수의 딸 은서는 사칭 SNS에 대해 따끔한 말을 남겨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은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 아버지 본인 계정이 아닌 해당 계정을 만든 분과 연락이 닿았고, 팬으로서 홍보하고 싶은 마음에 계정을 만들게 되었다는 답장과 사죄를 받았다”며 “현재 소속사의 결정 끝에 사칭 계정은 폐쇄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댓글이나 DM으로 많은 분들이 여쭈어 보셨던 강경 대응은 배우 김응수 본인 의사 하에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SNS 활동을 하시지 않는 아버지를 대신해 뜻을 표한 점 양해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응수는 올해 나이 59세로 1996년에 데뷔해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최근 김응수는 영화 '양자물리학'에서 남다른 카리스마를 선보여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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