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 없는 종아리가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으면서 종아리 알 빼기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남자들 역시 관리를 시작하면서 종아리 알을 빼는 추세다.

우리 몸에서 종아리는 다리에 있는 혈액을 상체까지 흐르게 한다.

그렇기 때문에 종아리에서 피가 제대로 돌지 않으면 알이 생길 수 밖에 없다.

과한 근육은 혈액의 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에 미관상의 이유에 한정짓지 않고 빼는 것을 추천한다.종아리의 근육은 유형에 따라서 2개로 볼 수 있다.

근육 발달형은 과한 운동으로 인해 종아리 알이 튀어나온 경우다.

런닝머신과 줄넘기 같은 종아리의 근육을 자극하는 운동을 계속 하면 발생한다.

운동 때문에 종아리에 알 배기는 것이 싫으면 걷기 운동을 비롯한 반복이 많고 가벼운 운동이 적합하다.

또한 과체중이면 종아리 근육에 더 무게가 실려 종아리에 알이 배긴다.

그러므로 가벼운 신발 신는 것을 추천한다.

종아리 근육은 없으나 종아리의 크기가 크면 부종형이라고 한다.

이런 경우에는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다리 운동을 자주 하고 스트레칭 하는 것을 추천한다.최근 구입하기가 쉬운 폼롤러로 하체 스트레칭을 하는 사람이 많다.

방법은 두 가지로 나뉜다.

먼저 물개 운동은 종아리 근육을 자극해준다.

앉은 상태에서 폼롤러를 종아리 가운데에 놓는다.

이 때 무게중심을 다리에 실어야 폼롤러에 닿는 면적이 늘어나기 때문에 폼롤러에 다리를 댔으면 물개 박수 모양으로 좌우로 양 쪽 다리를 움직이면 된다.

중요한 포인트는 발목만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허벅지로 운동을 해야 한다는 점이다.

한편 인어공주 자세도 있다.

인어공주 다리처럼 오른쪽 다리는 기역자로 접고 왼쪽 다리는 뒤쪽으로 빼준다.

그 다음 폼롤러를 종아리와 수직으로 두고 종아리를 평행으로 잡는다.

발목을 당기고 좌우로 종아리를 움직여 어디가 뭉쳤는지 찾고 10번 위아래로 움직여준다.

폼롤러로 운동할 때 돌기 형태를 써야 자극을 더 키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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