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열 낮추는 법 알게되면 탈모 예방 가능해… 탈모 예방에 좋은 콩과 다시마 '찰떡궁합' 화제

정호연

| 2019-11-28 10:03:12

▲(출처=픽사베이)

머리가 제일 많이 빠지는 시기는 9월에서 11월이라고 한다.


하지만 전문가들에 의하면 가장 위험한 시기는 7~8월이라고 알려졌다.


가을에 탈모 증상으로 인해 두피 관리 전문가를 방문하곤 하는데 이는 대부분 두피가 그동안 손상됐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햇빛 노출이 제일 위험한데 두피의 온도를 올려서 땀이나 피지가 두피에 쌓이기 때문이다.


어떤 계절이든 안심할 수 없는 탈모에 좋은 음식과 저녁에 머리감으면 좋은 이유를 소개한다.탈모의 원인은 여러가지다.


다양한 원인 중에서 스트레스는 탈모의 가장 큰 원흉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스트레스는 탈모의 주된 이유로 볼 수 없다.


하지만 주 원인과 함께하면 탈모가 더 심해질 수도 있다.


스트레스가 심해지게 되면 자율신경계 활성으로 인해 신진대사가 제대로 안되면 모발로 가야할 산소 전달이 공급되지 않을 수 있어서다.


또 탈모는 성별에 따라서 원인이 달라진다.


우선 'M자탈모'인 남성형 탈모는 유전적인 이유와 함께 테스토스테론 때문에 생긴다.


이마 앞쪽부터 시작해 천천히 머리가 빠진다.


한편 여성탈모 같은 경우 무리한 다이어트를 비롯해 다양한 원인이 존재하고 있다.


또 남성탈모와 다르게 정수리에서 없어지고 점점 확대된다는 특징이 있다.


한편 지루성 피부염 탈모는 모낭 옆 피지선이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피지가 많아지면 발생한다.탈모를 예방하고 싶다면 저녁에 머리감기를 추천한다.


머리에 하루 동안 누적된 먼지를 깨끗하게 감아주면 피지 분비로 인해 모공이 더러워지는 것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물의 온도가 높을 경우 모공이 이완돼서 모근을 잡아주는 힘이 약해질 가능성이 있어 미지근한 물로 머리를 감아야 한다.


본격적으로 감을 때 마사지하는 것처럼 머리를 문질러서 혈액순환이 잘 되게 해야한다.


머리를 제대로 빗는 것 역시 탈모를 예방하는데 좋다.


평소에 빗질을 할 때 머리를 자극하면서 빗으면 두피에서 피가 잘 돌아 두피가 뜨거워지지 않으며 모근을 튼튼하게 해준다.


한편 탈모를 예방하는 음식을 꾸준히 섭취해서 탈모를 예방하는 방법도 있다.흔히 호두는 뇌 기능 향상 효능이 있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호두에 함유된 각종 비타민들은 혈액순환에 좋고 머리에 영양분을 제공해 탈모를 막아주고 머리를 나게 한다.


호두와 더불어 비타민E가 있는 해바라기씨와 참깨 등 여러 가지 견과류가 탈모 예방 효능이 있다.


또한 콩은 단백질이 함유돼있어 모발 성장 효능이 있다.


또한 혈당이 낮으며 필수지방산 성분과 이소플라본이 풍부해서 탈모에 좋은 음식이다.


하지만 콩에 들어있는 사포닌은 부작용으로 요오드를 몸 밖으로 내보낸다.


그러므로 콩을 먹고 나서 빠져나간 요오드는 해조류를 통해 채워줘야 한다.


다시마를 비롯한 해조류는 모발에 꼭 필요한 요오드, 칼슘 등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요오드가 부족할 경우 탈모의 원인 중 하나이므로 먹는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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