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잘 걸리는 장염 초기증상…장염에 좋은 음식은? "평소 장에 좋은 음식 섭취하는 것도 좋아"

김순용

| 2019-12-03 15:06:38

▲(출처=픽사베이)

보통 여름철은 기온이 높고 습한 편이라 우리가 먹는 음식들이 잘 썩곤 한다.그렇기 때문에 여름에는 배탈의 일종인 중독이나 장염에 감염돼 고생할 가능성이 커질 수 밖에 없다. 그렇게되면 우리 몸에 좋지 않은 물질이들어있는 식품의 섭취로 인하여 감염됐거나 독소형 질환이나 감염성 질환, 체내 소화기관에 다양한 염증증세를 보이는 것을 장염이다. 우선 장염은 대부분 음식 섭취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장염과 식중독을 따로 차별화 두진 않는다. 장염은 두 가지 증상으로 나뉘는데 '만성 장염 증상'이나 '급성 장염 증상' 으로 나뉜다.먼저 급성장염은 장이 세균에 의해 염증성 질환을 일컫으며, 또한 만성장염은 급성장염의 반복, 불충분한 치료등에 의해서 일어나는 이것을 카타르성 단순성장염으로 일컫는데, 보통 정확한 원인이 없고 반복적인 설사 그리고 큰일을 보는 것에 대한 이상증세 증상을 나타낸다. 그러면장염 증상의 원인과 장염을 예방하는 법과 장염에 좋은 음식 을 연구해 보자.


장염의 다양한 증상엔 어떤게 있을까?

먼저 장염이 발견되면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나는데 여름철 이러한 증상들을 느꼈다면 바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장염의 증상은 보통 설사, 구토, 복통 등의 현상이 나타나며 이어 발열, 탈수, 쇠약감 등의 전신적인 증상도 동반된다. 소장에 염증이 발생한 경우 심와부통, 방주위통, 물설사, 구토 등의 증세가 있고 대장에 있는 경우는 하복부나 뒤무직을 호소하고,변에 고혈액이 섞이기도 한다. 만성 소장염의 경우는설사, 복통, 소화흡수장애를 주요 증상으로 하고, 만성 대장염으로는 복부팽만감, 설사, 복통 등을 주요 증상으로 한다. 장염의 증상을 정리해 말하자면 일반적으로 음식물 섭취 후 발열,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장염 예방하는 Tip?

장염에 감염되고 싶지 않다면 청결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외출 전 후 손씻기를 생활화 하도록 하며 음식을 먹을 때 푹 익혀야 한다. 음식물을 조리하거나 보관 저장해야 할 때는 꼭 손을 씻고 나서 하고, 가열 조리식품은 요리 시 75℃ 이상의 온도로 1분정도 가열해 먹는다. 60℃의 온도는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균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온도 구간이므로 뜨거운 음식은 60℃ 이상으로 보관하고 차가운 음식은 4℃ 이하로 냉장으로 보관해 관리한다. 또한 집에서 기르는 애완동물도 이들도 장염의 원인일 수 있어 애완동물도 청결하게 하고, 반려동물을 쓰다듬은 손으로 음식물을 섭취하는 행위를 피해야 한다.


장염에 좋은 음식

식중독이나 장염의 치료 원칙은 구토나 설사로 인한 수분을 보충해 줘야한다. 이런 장염증상을 멎게하는 음식으로는 매실이 대표적이다. 매실에는 음식, 혈액에 있는 독성물질이 없어지도록 도와준다. 이어 보리차, 율무, 양배추 등도 섬유질이 함유돼 장염 증세 중 하나인 구토나 설사 때문에 탈수 증상을 예방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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