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 '여자친구'라는 단어에 진땀 흘려? "나 예민하다"

유아린

| 2019-12-04 11:03:00

ⓒJTBC 방송화면 캡처 

엑소 백현이 '여자친구'라는 단어에 진땀을 흘렸다.


앞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그가 여자친구라는 단어에 당황해하는 모습을 그려냈다.


이날 방송에서 그가 제출한 입학 신청서를 본 이수근은 백현의 장래희망에 '골키퍼'를 적은 것을 보고 '여자친구를 지키는 골키퍼'를 언급했다.


이에 그는 "머리가 김병지 느낌이라 그렇게 쓴 것"이라며 "나 그런 문제에 예민해"라고 재치있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엑소 멤버 내 몸꽝으로 지목돼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하기도 했다.


ⓒJTBC 방송화면 캡처 

이날 카이는 그룹 내 몸짱을 묻는 질문에 "요즘 찬열이 형이 몸을 만들고 있어서 몸매가 좋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그는 "'이 사람과는 절대로 몸을 바꿀 수 없다’'하는 멤버가 있냐"고 물었다.


이에 카이는 그를 향해 "형"이라고 짧고 굵게 답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다.


이어 그는 "백현이 형 다음은 디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디오는 "나는 한 번도 몸을 만들어 본 적이 없다"며 해탈한 듯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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