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미 나이? "1980년대 초, 빚 1억 원 있었다! 1년에 364일 행사 뛰어"

김원효

| 2019-12-11 09:50:58

출처=인생다큐 마이웨이

가수 주현미가 '아침마당'에 출연하면서 연일 화제다.


 


주현미는 1961년생으로 올해 59세며 지난 1981년 MBC 강변가요제로 데뷔했다.


 


화교 3세 출신이며, 아버지는 중국인 한의사, 어머니는 한국인이다.


 


주현미는 본래 대만 국적이었으나 결혼 후 남편을 따라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진다.


출처=인생다큐 마이웨이

 


이에 주현미는 한 방송에 출연해 "그때만 해도 다문화 가정이라는 단어 자체가 없었다"며 "지금도 다문화 가정에 대한 차별이 많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동네에서 화교라고 그러면 놀림도 많이 받았다"며 "화교라는 신분으로 한국에서 지내신 아버지는 얼마나 힘드셨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현미는 1980년대 초반 1억 원의 빚이 있었으나 매일같이 공연에 다니며 빠르게 빚을 갚았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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