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미화 나이? "나하고 20년 차이나는데 왜그래? 숨 쉬는 것에 감사"
김원효
| 2019-12-12 09:44:08
가수 장미화가 12일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이날 장미화는 "운동을 진짜 안 하는 스타일"이라고 고백했다.
함께 출연한 김정연은 "난 정기검진을 받고 있다. 그럴 때마다 운동 부족이라고 하는데 운동을 하면 무릎, 허리가 아프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이에 장미화는 "듣다 보니 웃기다. 나하고 20년 차이 나는데 왜 그러냐. 나도 운동 진짜 안 하는 스타일이다. 숨 쉬는 것에 감사하며 살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장미화는 올해 나이 72세며 가수 겸 영화배우다.
그는 '안녕하세요', '애상', 어떻게 말할까', '내 마음은 풍선', '봄이오면'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또한 '기분 좋은 날', '세바퀴' 등에 출연하며 근황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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