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소은이 최근 '슈가맨3'에 얼굴을 드러내며 큰 관심을 받고 있는가운데 그의 일반인 남편도 덩달아 화제다.

 

이소은은 올해 나이 38세로 지난 1998년 1집 앨범으로 데뷔했다.

 

그는 가수로 활동 당시 ‘작별’ ‘서방님’ ‘오래오래’ ‘닮았잖아’ ‘키친’ 등을 발표하며 뜨거운 인기를 모았다.

 

이후 내로라하는 미국 명문 대학 로스쿨에서 합격 통지를 받으며 미국으로 건너갔고, 2012년 미국 변호사시험 합격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지난 2016년 서울에서 일반인 회사원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소은은 '슈가맨3'에 출연해 "뉴욕에서 일을 하다가 만났다"며 "같이 있으면 너무 즐거운 사람"이라고 고백했다.

 

그는 이어 "남편이 내가 음악하는 것을 정말 좋아한다"며 "내게 꼭 음악 활동을 하라고 응원해준다"고 덧붙였다.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소은은 “뉴욕에서 소송 전문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어렸을 때 가수를 시작해서 다른 직업을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변호사로 전향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이소은은 현재 아이를 임신 중이다.

 

그는 "처음 얘기하는 건데 임신 중이다"라며 "아기와 같이 오면 좋을 거 같았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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