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경제] 한 번 사용하면 계속 쓰게 되는 '신용카드', 잘못된 습관이 등급 떨어뜨린다?

고이랑

| 2019-12-13 17:09:26

▲(출처=픽사베이)

전자화폐 발전으로 인해 최근 많은 주부들이 체크카드와 더불어 신용카드를 가입하는 추세다.


특히 신용카드는 절세 혜택부터 시작해 여러 가지 여러 가지 혜택을 제공해 매년 가입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하지만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은 미래의 대출과 깊은 연관이 있다.


신용등급은 갑작스럽게 목돈이 필요해서 돈을 빌릴 때 금리를 결정하기 때문에 관리를 계속 하는 것이 좋다.


그러므로 신용카드로 돈을 빌릴 때 신용카드 이용 방법을 알아야 신용등급을 보호할 수 있다.


슬기로운 신용카드 사용법을 통해 신용카드 대출 방법을 알아보자.먼저 신용카드 사용 시 한도를 적당히 정하는 것이 좋다.


설정한 한도가 200만원인데 200만원을 다 쓰면 좋지 않다.


반면 한도가 400만원일 경우 200만원 가까이 쓰면 절반만 사용한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한도를 결정할 때 제일 높은 한도를 정한 후 한도액의 최소 30%을 사용하자.


더불어 기간이 오래된 카드는 해지하지 않는 것이 좋다.


오랜 기간 사용한 신용카드는 그만큼 잘 갚았다는 기록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해당 카드를 해지하면 그동안 갚아온 기록도 지워지는 것이다.


또한 신용카드와 함께 체크카드를 같이 사용하도록 하자.


체크카드 사용 실적은 신용조회사가 금융사한테 사용 실적을 받기 때문에 제출할 필요가 없다.한편 신용카드를 쓸 때 카드론 같은 신용카드 대출을 받게 된다.


신용카드 대출서비스를 이용하면 카드사의 시선에서는 현금 부족으로 보여 신용등급을 낮게 책정한다.


따라서 제대로 대출을 받는 것이 좋다.


신용카드로 대출을 받을 때 한 두번만 받으면 신용등급이 하락하지 않지만 소액 대출을 자주 받을 경우 카드사의 시선에서 돌려막는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러므로 소액대출을 이용하면 신용등급이 하락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신용카드 대출을 꼭 사용해야 한다면 큰 금액을 한 번에 빌려야 한다.


물론 이 방식을 이용할 경우 돈을 갚을 시 높아진 이자를 같이 갚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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