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현 특급내조 “류현진 결혼 후 기량 올라” 류현진 방어율 MLB 최고…류현진 연봉·등판일정은?
신빛나라
| 2019-06-13 16:32:47
LA 다저스의 1선발 류현진이 지난 11을, LA 애인절스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10승 사냥에 나섰으나 불펜진의 실점으로 안타깝게 좌절해야 했다.
이날 경기에서 류현진은 솔로 홈런을 맞고 1실점해 방어율이 1.36으로 소폭 상승했다. 그러나 여전히 MLB 내 방어율 1위를 기록 중이다.
한편 이와 같은 류현진의 계속된 활약에 아내 배지현이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배현진은 지난 2018년 1월 류현진과 결혼식을 올린 후 미국으로 건너가 내조에만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류현진은 인터뷰를 통해 “결혼 후 여러모로 몸관리가 더욱 잘 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류현진 배지현 부부는 2년 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18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류현진 나이는 1987년 생으로 올해 33살이고 배현진 나이는 동갑이다.
류현진 아내 배지현은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해 지난 2013년, SBS 스포츠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이후 여러 스포츠 방송을 통해 활약했으며 2009년에는 제18회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입상하기도 했다.
한편 류현진 연봉은 1천790만 달러로 알려졌으며 이는 한화로 약 214억에 해당한다.
류현진의 10승 재도전 경기는 오는 17일, 오전 8시 5분 미국 캘리포니아주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로 예정돼 있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