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복귀 신호탄? 네티즌 반응 ‘싸늘’ 서인영 욕설 논란 재조명 “XX, 폭발하기 전에”
신빛나라
| 2019-06-18 11:36:22
가수 서인영이 tvN 예능 프로그램 ‘풀 뜯어먹는 소리 3’ 출연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현재 온라인 상에서는 서인영이 방송에 복귀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이에 많은 누리꾼들은 서인영의 복귀에 대한 싸늘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이는 과거 서인영이 스탭들에게 욕설 및 갑질 등 무례한 언행을 한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지난 2017년 JTBC 예능 프로그램 ‘님과 함께 - 최고의 사랑2’(이하 최고의 사랑2)에서 큰 인기를 끌던 개미커플(서인영, 크라운제이)이 돌연 하차한 바 있다. 당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최고의 사랑2‘ 제작진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개미커플 하차 진짜 이유‘ 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두바이 촬영에서 일어난 일을 다 목격한 나로서 자신이 피해자인 척, 상처 받은 척 하는 게 참을 수 없어 진실을 드러내기로 마음먹었다”며 서인영이 제작진에게 했던 욕설, 갑질 및 무책임한 태도를 낱낱이 폭로했다.
함께 공개한 동영상에 따르면 서인영은 제작진이 자신을 장시간 대기하게 했다는 이유로 폭언을 퍼부었다. 영상 속에서는 두바이 호텔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한 여성이 격앙된 목소리로 “XX, 폭발하기 전에”라며 화를 내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해당 글은 서인영이 제작진에게 두바이로 가는 비즈니스 좌석을 일등석으로, 제작진이 예약한 호텔을 최고급 호텔로 바꿔달라는 등 무리한 요구를 끊임없이 일삼았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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